이재명 대통령 디지털 굿즈 14종 공개

이재명 대통령 디지털 굿즈 14종 공개

대통령실은 2025년 4월 23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기념하여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총 14종을 공식 공개하고 국민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굿즈는 지난달 대통령 SNS 채널에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다수의 요청을 반영해 제작되었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 굿즈 구성

굿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과 애플워치용, 그리고 스마트폰용으로 나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워치페이스는 대통령 휘장 3종, 대통령실 업무표장 1종, 대통령 사진 2종 등 총 6종과 변형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플워치용 배경화면은 대통령 사진을 기반으로 한 월페이퍼 5종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도 함께 배포되어 총 14종의 디지털 굿즈가 마련되었다.

대통령 상징성 담은 디자인과 배포 경로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 서명, 자필 문구 등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성과 메시지가 시각적으로 담겨 있어, 국민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맞춰 자유롭게 다운로드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굿즈는 대통령 공식 블로그와 대통령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종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설치할 수 있다.

대통령실의 국민 소통 강화 의지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에 그 상징을 국민 일상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디지털 굿즈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손안의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국정 관련 주요 계기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굿즈를 순차적으로 기획·배포하며, 국민과의 디지털 기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