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 전 대통령 의료처우 전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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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전 대통령 의료처우 전면 해명

법무부, 윤 전 대통령 의료처우 전면 해명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료 처우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보도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갑을 채운 채 진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법무부는 이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구치소의 건강검진과 의료 제공

법무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입소한 이후 신입자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였으며,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절한 의료 처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과 질환과 관련해서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두 차례 외부 진료를 허용하는 등, 수용자에게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명 위기 주장에 대한 반박

법무부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안질환을 포함한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주장과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부 진료 시 수갑 착용은 법적 절차

또한, 외부 진료를 위해 출정할 때 수용자에게 수갑을 채우는 조치는 관계 법령에 따라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절차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보안과 안전을 위한 법적 조치로, 특별한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의료 처우 계획

서울구치소는 앞으로도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극적이고 적절한 의료 처우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수용자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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