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식 아직 미정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식 아직 미정

최근 일부 보도에서 청년, 고령자, 장애인 맞춤형 특화 임대주택을 연간 8천 가구 공급하고, 이명박 정부 임기 내 3만 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공급방식이나 특화형 임대주택 공급 물량 등 세부 사항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식과 특화형 임대주택 공급 물량에 관한 세부 사항은 앞으로 LH 개혁위원회 등 관련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며 "보도 내용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입장은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