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무원 호칭 자유의 날 3일 확대

Last Updated :
행안부, 공무원 호칭 자유의 날 3일 확대

행안부,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 위한 호칭 자유의 날 확대

행정안전부는 2026년 5월 22일, 공무원 조직 내 경직된 호칭 문화를 개선하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발표했다. 기존에 1일간 운영되던 '직위·직급 호칭 자유의 날'을 3일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여혁신국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국장이나 과장 등 공식 직함 대신 구성원들이 직접 정한 닉네임이나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친근하고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시범운영 당시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참여자들은 "신선하다", "더 친근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기간을 기존 1일에서 3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단순한 시범 차원을 넘어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수용성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호칭 자유의 날 기간 동안 저연차와 고연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지사지 토론회'도 병행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정 세대나 연차를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대신, 조직 내 갈등을 넘어 바람직한 변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운영과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각 기관에 확산해 공직사회 전반에 유연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황명석 참여혁신조직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시범운영은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 경직된 소통문화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상호존중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 공무원 호칭 자유의 날 3일 확대
행안부, 공무원 호칭 자유의 날 3일 확대
행안부, 공무원 호칭 자유의 날 3일 확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6461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