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맞춤형 정책 위한 지역특성 MBTI 등장!
공주시 지역특성 MBTI: INTP
지역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지역특성 MBT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는 MBTI와 유사하게, 이는 지역민들이 인식하는 지역의 특성과 미래 희망을 진단합니다. 공주시는 현재 INTP 유형으로 진단되었으며, 이 유형은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하고, 특정 시기에는 지역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증가합니다. INTP 유형 지역은 우수한 자연자산과 전통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전통 가치를 중시하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공주시의 희망 MBTI: ESTP
공주시는 미래에 ESTP 유형의 지역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ESTP 유형은 외부인 유치를 중요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추구하는 지역입니다. 이 유형의 지역은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공주시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입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자연 휴양지를 활용한 계절축제 기획과 대중교통 노선 및 문화시설 확충 등의 전략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공주시는 더 많은 생활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연 휴양지를 활용한 계절축제 기획
- 대중교통 노선 확장 및 편리한 도시 환경 구축
- 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 사회 활성화
행정안전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의 협력
행정안전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의 지자체가 통계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특성 MBTI' 분석 결과를 각 지역에 배포해, 지자체가 스스로 지방소멸대응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지역특성 MBTI는 인구, 입지, 지역가치, 특수성의 네 가지 특성을 조합하여 16개의 지역 정체성 유형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를 이용해 각 지역은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특성 비교
이번 조사 결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현재 인식은 16개의 유형 중 6개 유형만 나타났습니다. 특히, INTP 유형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안정적 거주환경과 높은 이웃간 친밀성, 우수한 자연자산과 전통가치를 강조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미래 희망 유형은 13개로 분화되었고, ESTP와 ENTP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역민들이 외부인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희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종합지표와 정책 시사점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 MBTI 유형과 함께 인구감소지역 종합지표를 결합해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전략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종합지표는 인구변화 특성, 정주 여건, 일자리 등의 78개 지표별 상대적 위치를 통해 강점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종합지표와 지역특성 MBTI 분석결과를 결합하면,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지역 | 현재 MBTI | 미래 희망 MBTI |
공주시 | INTP | ESTP |
기타 88개 지자체 | 다양한 유형 | 다양한 유형 |
89개의 인구감소지역 중 공주시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이 현재 INTP 유형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반면, 미래에는 더욱 다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ESTP와 ENTP 유형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외부인의 유입을 통해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 전략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각 지자체가 지역민들의 인식과 선호에 맞는 특색있는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 재지정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통계지표를 주기적으로 분석,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이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각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처 정보
※ 이번 조사에 대한 추가 문의는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6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는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