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 미취업 청년에게 200억 지원 법안

위기청년 지원 시스템

정부와 여당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위기청년 전담 지원 시스템 도입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사회적 경쟁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김상훈 정책위 의장은 "위기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담 시스템은 청년들이 마주하는 여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해 주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법률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을 위한 우대 저축공제가 도입됩니다. 이 저축공제는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의 근로자 납입금과 기업의 지원금, 은행 금리 우대, 정부의 세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경제적인 자립을 도와줍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 개와 강소기업 채용 정보도 공개되어, 청년들이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금융 지원
• 참 괜찮은 중소기업 정보 제공
• 강소기업 채용 정보 공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의 대상이 확대됩니다. 대학 재학생 18만 명과 졸업생 6만 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서비스는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희망하는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가 장학금 신청자 150만 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해 졸업 후 장기 미취업자를 발굴하는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을 조기에 찾아내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확대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참여자 숫자가 1만 2천 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금 취업 의욕을 되살리고,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청년 취업 지원 예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액됩니다. 올해 예산인 1조 9천689억 원에서 내년에는 2조 2천922억 원으로 약 16% 증가할 예정입니다. 예산 증액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밀착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산도 1천119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250곳 대상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강조한 예산 증액 항목들은 청년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학생과 청년의 현장 기술 훈련과 취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예산도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기술사관 및 계약학과

기술사관 및 계약학과 프로그램의 예산이 확대됩니다. 기술사관 예산은 올해 55억 원에서 내년 63억 원으로, 계약학과 예산은 150억 원에서 156억 원으로 증액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예산도 올해 2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어나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상생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상호 윈-윈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를 위해 예산이 2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및 자원 교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가 장학금 연계 시스템

국가 장학금 신청자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하여 졸업 후 장기 미취업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는 국가 장학금 신청자 150만 명의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시스템은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을 조기에 찾아내어, 맞춤형 밀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에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결론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청년 취업 지원 대책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기청년 전담 시스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 나은 취업 환경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고,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