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여가부 “김행 후보자,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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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경향신문 <김행 “강간 당해 아이 낳아도 받아들이는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설명입니다
[여가부 설명]
□ 위 기사는 본래의 취지를 왜곡·과장하고 있음.
ㅇ 위 보도에서 언급한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부정하는 의미가 전혀 아니며, 낙태 자체의 찬반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룬 내용도 아님.
ㅇ 여성이 자신의 제반 여건 하에서 출산 및 양육을 결정한 경우 그 결정과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언급했던 사안임.
ㅇ 출산과 양육의 의지가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편견 등을 이유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보듬고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음.
□ 임신중절 관련 여성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함.
ㅇ 다만, 모든 생명은 소중하므로 청소년이나 미혼모 등에 대해 국가적 책임을 강화해서 이들이 출산의 의지가 있음에도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봄.
□ 아울러 후보자는 지난 9.15(.금) 출근길 도어스테핑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음.
ㅇ 카톨릭 국가인 필리핀의 낙태 엄금 시스템이 우리나라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가짜뉴스이므로 언론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림.
문의 : 여성가족부 홍보담당관 (02-2100-602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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