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12조 원 역대 최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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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12조 원 역대 최대 공급
정부는 2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올해 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2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서민층 채무 문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상반기 내 60% 집행 목표
정부는 올해 서민금융 자금의 60%를 상반기 내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민층이 겪는 자금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경제 회복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민간 대출도 작년 대비 3조 8천억 원 확대되어 서민금융 지원을 뒷받침합니다.
선제적 채무조정으로 연체 위험 완화
특히 정부는 연체 우려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채무조정을 실시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과 소상공인 40조 원 규모의 채무 조정 등 기존 지원책에 더해 추가적인 서민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서민층 채무를 연착륙시키고,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국민의 경제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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