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해외플랜트 수주 350억 불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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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목표 350억 불 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9억 달러 증가한 350억 달러로 설정하며, 업계와 함께 목표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최근 2년간 수주 실적 300억 불 돌파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에서 "최근 2년간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300억 달러를 돌파해 2015년 이후 최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외 불확실성 속 기회 요인도 존재
산업부는 올해 수주 여건에 대해 지난해보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세계 에너지 공급 증가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새로운 기회 요인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 방침
정 본부장은 "정부도 업계를 돕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및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정부 지원 사업 운영규정 제정 등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포럼 현장과 주요 발표 내용
이번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에는 플랜트 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 세계 에너지 전환, 우크라이나 재건 등 해외 플랜트 관련 주요 글로벌 동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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