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 직접 알림 서비스 개시

기상청이 직접 전하는 폭염 영향예보

올해 여름, 기상청이 새롭게 선보인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폭염 '주의' 단계 이상이 발표될 때, 기상청이 직접 카카오톡 문자로 알림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과 기간

서비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han.gl/aaPVz)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연락처와 알림을 받고 싶은 지역(최대 2곳)을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 화요일까지이며, 대상자는 5월 말에 개별 안내를 받게 됩니다.

알림 제공 기간과 대상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알림이 제공됩니다. 특히,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지인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폭염 대비,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기상청의 이번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미리 신청하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