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흡수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11% 달성!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023년 10월,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11%인 32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산림부문에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림청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국내외 산림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3200만 톤을 감축하는 것입니다.
산림부문 추진 전략
산림부문 전략에는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도확충 등 다양한 산림 경영 활동이 포함됩니다. 먼저,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 유휴부지 녹화를 통해 신규 산림을 확대해 탄소 흡수량을 증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여 탄소 저장량을 확대합니다. 산림청은 공공부문부터 목조 건축을 선도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 탄소흡수량 증진을 위한 산림 경영 및 조성 확대
-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로 탄소 저장량 확대
-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첨단목제품 생산시설 지원
- 개발도상국 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억제
제도적 기반 강화
강도와 성능이 우수한 첨단 목제품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목재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건축용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 부산물은 재생에너지로 변환하게 됩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억제하여 국제 감축량을 확보합니다. 동남아와 중남미 등의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국제 감축량 확보
| 동남아 협력 | 중남미 협력 | 국내기업 지원 |
| 대규모 사업지 발굴 | 감축사업 참여 | 행정적 지원 |
| 재정적 지원 | 산림 전용 억제 | 국내외 산림 보전 |
| 탄소 흡수 촉진 | 양질의 산림 조성 | 탄소중립 기여 |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청장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국내외 산림 조성 및 보전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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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이번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산림정책과(042-481-419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