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 강화! 조달청 공공부문 대혁신
조달청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조달청이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방안은 안전관리 강화, 화재 대응 역량 강화, 혁신제품 지정 확대, 혁신제품 보급 확산, 혁신제품 연구개발 강화 등입니다.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에 내장된 배터리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여 정보 투명성을 높입니다. 또한 스마트 제어 완속 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새로 등록하여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공공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가 신속하게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공공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신속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정계약을 통해 다음 달 말까지 배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화재 대응 기술 강화
화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등에 대한 혁신제품 발굴과 보급을 확대합니다. 혁신적인 화재 진압 장비들의 발굴이 적극 추진됩니다. 혁신제품 모집 분야에 화재 대응 분야를 세부 항목 트랙으로 신설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진압장비에 대한 혁신제품 발굴과 지정을 확대합니다.
- 안전관리 강화: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및 충전시설 안전성 향상
- 화재 대응 역량 강화: 혁신적 화재 진압 기술 적용
- 혁신제품 지정 확대: 화재 예방 및 진압 장비에 대한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의 확대
현재 혁신제품 모집 분야는 3대 분야, 2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요자 제안형과 민간전문가(스카우터) 추천형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먼저 구매해 실증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시 전기차 화재예방 및 진압장비에 대한 시범구매의 규모, 대상기관, 횟수 등을 확대하여 관련 혁신제품을 빠르게 현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해외 실증 및 수출
국내에서 검증된 전기차 화재대응 장비가 수출로 이어지도록 해외 실증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개발 및 성능개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혁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개발 및 성능개량을 견인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내년도 연구개발 계획
내년도 시범구매 연계형, 스케일업형 혁신제품 연구개발 과제 선정 시 전기차 화재 예방, 진압장비 등에 대한 혁신제품 연구개발을 추진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혁신제품 연구개발 예산 30억원이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공공 조달시장 동향
연간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말 기준 1,701억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 의무 정책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의 발언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면서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정부의 추가적인 개선과제가 발표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일상의 안전이나 위협에 대응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매 계획과 현황
항목 | 2019 | 2020 | 2021 | 2022 |
---|---|---|---|---|
전기차 구매액 | 1,200억원 | 1,400억원 | 1,600억원 | 1,701억원 |
전동차 구매액 | 800억원 | 900억원 | 950억원 | 1,053억원 |
전기차 충전장치 구매액 | 300억원 | 350억원 | 400억원 | 426억원 |
연간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 전동차, 전기차 충전장치의 구매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 의무 정책과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래 전망과 계획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이 전기차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결론
조달청의 이번 방안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혁신과 대응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것입니다. 정부와 조달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기차 및 관련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