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혁신 스타트업 기회!
탄소중립을 위한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국무조정실은 24일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넷제로 챌린지X'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그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반적인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 발굴
넷제로 챌린지X는 혁신적 기후 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기관, 부처 등이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발대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 넷제로 챌린지X는 450조 원 이상의 녹색 자금 공급 계획에 따라 시행됩니다.
-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국제무역 질서 속에서 탄소중립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합니다.
- 스타트업의 창업 패키지, 입주공간,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탄소중립 스타트업 선정 과정
스타트업 선정 과정은 프로젝트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각 참여기관의 개별공고를 통해 진행됩니다. 1차 공고는 오는 12월 예정이며,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선발이 시작됩니다. 기술·사업화 우수성은 기관별로 심사하며, 통합 가이드라인과 심사항목에 따라 탄소중립 기여도를 평가합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스타트업은 창업패키지 또는 입주공간 제공, 규제특례, 공공조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기술과 금융의 협업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을 촉진합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은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성공적 성장을 위해 정부 및 민간의 다양한 지원이 융합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의 역할 및 지원내용
넷제로 챌린지X에는 다양한 분야의 29개 참여기관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스타트업에 기술적, 금융적, 법적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습니다.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관 | 역할 | 지원내용 |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탄소중립 정책 수립 | 정책적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기술 혁신 | 연구개발 지원 |
환경부 | 환경 정책 | 환경 관련 법적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 지원 | 초기자금 지원 |
금융위원회 | 금융 정책 | 금융 지원 |
각 기관의 지원은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빠르게 진전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목표와 다양한 지원방법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술·금융 협업, 규제특례, 공공조달, 멘토링, 네트워킹, IP통합솔루션 등이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녹색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방법입니다.
탄소중립 기여 스타트업에 대한 가점 부여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그중 하나는 평가 시 가점 부여입니다. 탄소중립 기여도를 높이는 기업에게는 서류 심사의 면제, 심사 단계에서 가점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합니다.
연도별 스타트업 선정과 성과 공유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는 연도별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모으는 시간을 갖습니다.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는 현시점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내년에는 더 상향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를 시행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 및 기후기술 스타트업 활성화 간담회
넷제로 챌린지X 발대식과 더불어 간담회도 개최되어, 스타트업과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정부의 체계적 지원방안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