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위기 실수로 인한 세척수 혼입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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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회수의 배경

2024년 9월 19일에 제조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이 소비기한을 2025년 2월 16일로 표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수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회수의 원인은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세척수 혼입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제품 회수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의 창고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제품이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회수된 제품은 세척수로 인해 소비자의 안전에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문제의 원인과 조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작업자 실수로 인한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9월 19일 오전 3시 38분경, 멸균기 밸브가 약 1초 동안 열려 충전라인에 세척수인 2.8% 수산화나트륨이 혼입된 것이 문제의 근원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초당 최대 50개의 제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이러한 충전라인과 멸균기의 연결 문제는 내부 세척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작업자의 부주의가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장 조사와 함께 제품 수거 및 검사를 병행 실시했습니다.
  •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의도적 밸브 조작 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 관할 관청에 해당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재발 방지 및 관리 대책

식약처는 이번 사건을 통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제조관리 운영 계획의 재수립을 요구했습니다. 비의도적인 밸브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권고가 주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제조 공정 과정의 투명성과 지속적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썹(HACCP) 시스템의 불시 평가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 명령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받았습니다.

제품 안전성 점검 결과

문제가 된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다른 일자 제품 및 다른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수거 가능한 제품들의 성상 및 산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특정 생산 공정에서의 오류가 크게 작용했으며, 다른 제품군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이 보장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회수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으며, 나머지 제품은 안전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부작용 신고와 대응

부작용 신고 작업자 실수 원인 파악 적합 판정
부작용이나 이상 징후를 신고한 고객 관리 체계 마련 설비 및 공정 점검을 통한 원인 파악 다른 일자 및 생산라인의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

이번 사건은 한 대기업 연구소의 일부 직원들이 매일우유의 멸균 제품을 섭취한 후 복통, 냄새 이상, 변색 등의 이상 반응을 신고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설비와 공정을 점검하며,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수로 인한 작업 오류는 즉각적으로 회수 조치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회수 조치와 고객 공지

회수 조치는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매일유업은 약 1만5000개의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각 매장과 소비자에게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반품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매일유업 웹사이트를 통해 대표이사의 사과문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지되었습니다. 제품은 특정 고객사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매일유업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를 더욱 철저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변명보다는 깊은 반성과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시하였고,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입니다.

소비자 안전 강화

이번 사건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라벨 및 안전 정보를 더욱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축산물 관리에 대한 정부의 역할

사건 이후, 정부는 축산물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의적 및 우발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이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번 사건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가 모두 함께 나서야 할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향후 예방과 관리 체계 증진이 중요시될 것입니다.

매일우유 위기 실수로 인한 세척수 혼입 사태!
기사작성 : 관리자
매일우유 위기 실수로 인한 세척수 혼입 사태!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1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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