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0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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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0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정부는 2025년 2월 발표한 '중장년 내일 찾기 지원 방안'을 통해 50대 세대의 특성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50대의 일자리 발굴부터 직업 훈련,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일 찾기' 패키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퇴직한 50대가 신속하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유망자격형, 경력전환형, 경력이음형 등 다양한 유형별 일자리를 향후 3년간 15만 개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는 50대가 자신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중장년층이 퇴직 후 자격증 취득이나 직업 훈련을 마쳤음에도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을 도입하여 시범 운영 중입니다. 이 사업은 경력 공백을 메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50대 조기 퇴직자와 폐업 자영업자 등이 빠르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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