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 원 지원 누구나 누리는 혜택!
2025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
정부가 초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서는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하고, 노동약자 보호와 청년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오는 9월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가정 양립 지원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하며, 1~3개월 동안 최대 250만 원, 4~6개월 동안 200만 원, 7개월 이상은 1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5일에서 20일로 확대됩니다. 대체인력지원금은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하고,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여 육아휴직과 임신·육아기 유연근무 도입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 대체인력 및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 노동약자 보호
- 청년 취업 지원
노동약자 보호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인프라가 확충됩니다. 이음센터를 6개소에서 10개소로 늘리고 법률, 세무, 심리상담 등의 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됩니다.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 | 분쟁 조정 협의회 신설 | 불법 및 부당관행 개선 |
대지급금 서비스 | 법률, 세무상담 | 복지 및 권익 증진 |
체불 청산 지원 융자 | 심리 상담 프로그램 | 공정한 직무 체계 구축 |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 | 노동약자 지원 사업 신설 | 원-하청 상생 협력 |
이 외에도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수립하고, 부당한 노동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입니다. 원-하청, 대-중소기업 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청년 미래 도약
청년 고용 관련 정책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상승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주기적인 진로 탐색, 구직, 재직 지원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또한,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1만 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빈일자리 업종의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여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도 제공됩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과 장려금 개편을 통해 고용 유인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청년 일자리 지원 확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설 프로그램
-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확대
- 중장년 재취업 지원
- 취업역량강화 인프라 확충
2025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훈련 및 안전 관리 예산도 증가할 것입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숙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