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둔화 경기 압박 2023 경제 전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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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경제 상황과 정부의 대응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에 따라 경제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용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고용률과 경제 활동 참가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인 실업률 증가는 경기 악화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물가 상승도 소비자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제유가의 변동은 경제 전체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경제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향과 지정학적 위험

글로벌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정학적 위험과 통상환경의 변화 가능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큽니다. 이는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유로존 등 주요 경제국의 상황에서 잘 드러납니다. 미국은 고용 시장과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디플레이션 우려와 동시에 강력한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은 주요 산업 부진 속에서도 소매판매와 수출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유로존은 제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산업의 지표 개선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 우리 경제의 고용 둔화와 경기 하방압력 증가.
  • 정부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한 적극적 경제 안정화 노력.
  •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지정학적 위험 증가.

고용 및 경제활동 지표

2025년 1월, 우리 경제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취업자 수는 2804만 명으로 전년 대비 5만 2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고용 시장의 둔화는 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고용률은 61.4%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며, 특히 실업자는 111만 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실업률을 3.8%로 끌어올리며 악화되는 고용 상황을 보여줍니다.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은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고용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가와 생활경제

2025년 1월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9% 올라 소비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에도 영향을 끼쳐 2.2% 상승하였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연료 관련 지출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생활 경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OPEC+의 감산 완화 계획 재연기 및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등도 이러한 가격 변동 요인에 기여하였습니다.

재정 및 투자 현황

관리재정수지 통합재정수지 예산 집행률
81조 3000억 원 흑자 28조 2000억 원 적자 86.3%

2025년 1월, 지난해 11월 관리재정수지는 81조 3000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통합재정수지는 28조 2000억 원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가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수치입니다. 예산집행률은 86.3%로, 목표 대비 집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재정 업무는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향후 경제 안정화 정책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다양한 경제 지표를 평가하고 이에 기반한 재정 정책을 수립하여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비와 소매판매 동향

지난해 3분기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5% 증가했으며, 11월 소매판매는 내구재 및 비내구재 감소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가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0.4% 상승하였습니다. 12월 소매판매는 신용카드 승인액 증가, 승용차 내수판매량 증가, 백화점 매출 증가 등의 긍정적 요인과 마트 매출 감소라는 부정적 요인이 혼재해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신용카드 사용 증가와 함께 상황이 연말 쇼핑 시즌의 영향을 받으며 소매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경기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현황

설비투자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여 6.5% 증가하였지만, 11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 증가에도 기계류 감소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습니다. 국내 기계 수주 감소는 부정적 요인이지만, 기계류 수입의 양호한 흐름이 향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편, 건설투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6% 감소하였고, 11월 건설기성은 전월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건축허가면적 감소 등은 중장기적으로 건설투자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무역 및 수출입 동향

2025년 1월 동향에 따르면,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하여 61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을 갱신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도 3.3% 증가했으며, 총 548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64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연간 515억 달러 흑자를 나타내어 국내 경제의 견고한 기반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무역 성과는 특히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수출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 원재료의 가격 상승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 지표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에서는 증가했지만, 광업 및 제조업의 감소로 인해 전월 대비 0.7%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출하는 0.4% 감소하였으며, 재고 수준도 0.8% 감소하여 생산성에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11월 서비스업 생산은 0.2% 감소하면서 일부 서비스 부문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신호받고 있습니다. 12월 서비스업 동향 분석에서는 온라인 매출과 연료 판매의 증가는 긍정적 요소로,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 악화 그리고 주식 거래 대금의 감소는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는 경제 전반의 생산성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도 있으나, 변동성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택 및 부동산 시장 동향

2025년 1월, 지난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7%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토지가격은 소폭 증가하며 시장 압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책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조정 국면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를 조정하려는 정책 대응이 필요합니다.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주택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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